토니 로빈스의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토니 로빈스

토니 로빈스는 너무나 유명한 자기 계발서의 아버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입니다. 그가 유명한 이유는 수많은 강연과 함께 빌 클린턴, 마이클 잭슨, 오프라 윈프리처럼 유명인사의 멘토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심리학자이자 작가로 미국에서는 거의 자기 계발서의 아버지로 나폴레온힐 급의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키가 2미터에 육박할 정도로 다부진 체격으로 강연 영상을 보면 매우 힘이 넘치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습니다. 말투도 힘찬데 가끔 비속어를 쓰는 모습도 보입니다. 또한 투자와 경영에도 일가견이 있어 투자 관련 서적도 발표하였으며 투자자문사에서 일하기도 하였습니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활용법

30주년 기념판으로 재출간된 책입니다. 동기부여와 시스템 만들기 훈련 방법 그리고 마무리의 순서로 구성됩니다. 책은 꽤 두껍지만 한 번에 완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각 장에 맞게 천천히 자신을 되돌아보며 훈련하는 자기 계발서의 성경과도 같습니다. 중간 자신의 목표를 적거나 토니 로빈스의 프로그램에 맞게 메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옆에 두고 틈날 때마다 미래를 계획하고 자기 계발 훈련을 할 때 사용하기에 정말 좋은 책입니다. 제1장은 동기부여와 내 안의 잠재력을 깨우는 장인데 책 내용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할애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고정관념을 뒤집고 믿음을 바꾸는 작업은 힘이 들도 장기간 걸린다는 뜻입니다. 오늘의 변화가 내일의 성공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루 1%의 변화를 목표로 100일을 행동하면 100%의 변화가 이루어집니다. 조금씩 자신을 훈련하며 1년 후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 도서의 활용법입니다. 자기 계발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도 않지만 꾸준하게 하지 않으면 성공에 이르렀다가도 무기력에 빠지게 됩니다. 목표한 성공을 이루었음에도 우울증을 앓거나 무기력증에서 허우적대는 수많은 사례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성공 후 공허함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끊임없이 찾으라고 조언합니다. 목표한 바를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속 공허함으로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사람에게도 자기 계발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믿음과 신념

부자들은 긍정적 사고를 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내 삶에 변화가 없다면 그것은 바로 믿음에 신념으로 구체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신념의 차이는 행동입니다. 믿음을 갖고 행동을 하다 보면 신념이 생기고 그 신념이 나를 더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끌어 냅니다. 모두가 갖고 있는 잠재력은 이러한 믿음을 기반으로 하며 행동하는 사람이 찾을 수 있는 소중한 보석입니다. 다듬어져 있지 않은 보석이기에 쉽게 발견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은 찾을 수 없고 오로지 나만 알아챌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나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질문하며 답을 정리해 나가야 합니다. 자기계발서를 몇 년째 읽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나는 책에 나온 것을 실천한 적이 있는가를 반문해 보기를 권합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목표를 5가지 적어보라고 했지만 그저 책만 읽고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변화가 찾아오지 않습니다. 읽을 때는 자극이 된 것 같아도 막상 써보면 다릅니다. 내가 생각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손을 움직일 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저자가 시키는 대로 쓰라면 쓰고 생각해 보라면 생각해 보면서 실천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나에 대한 믿음은 강해지고 행동하는 신념을 갖춘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게 될 것입니다.

저자를 멘토로 삼은 국내 유명 기업가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의 작가로 유명한 기업가 캘리최는 토니 로빈스를 멘토로 삼아 그의 책을 모조리 읽고 3,4년간 반복해서 참고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합니다. 캘리최는 현재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가와 동기부여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만들어 구독자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도 하는 데 그 중에서도 토니 로빈스에 대해서 여러 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토니 로빈스의 강의를 듣기 위해 직접 미국에 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이미 성공한 사업가에데고 영감을 주는 사람입니다. 캘리최가 프랑스에서 초밥도시락으로 성공을 거둔 후에 자기 계발 전도사로 나서게 된 것도 그의 영향입니다. 그는 언제나 내가 사회에 기여할 것을 찾으라고 말합니다. 캘리최도 자신의 실패와 성공 경험을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했고 여러 사람들의 멘토를 자처하며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공한 사람들이 일에 파묻히지 않고 자신의 삶을 누리면서도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방향 제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캘리최의 구독자 중에는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성공한 작은 사업가마 매우 많습니다. 토니 로빈스처럼 구체적인 행동 강령까지도 제시하면서 심리 훈련에만 치중된 다른 자기 계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술한 다른 책

그를 만나기 위해서는 책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아직 국내 강연계획은 잡혀 있지 않아 그가 저술한 책으로 그의 생각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토니 로빈스가 저술한 자기계발서로는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외에도 거인의 생각법, 무한 능력이 있습니다. 무한 능력은 절판되어 중고서적으로 구할 수 있습니다. 투자 관련 서적으로는 머니, 흔들리지 않는 돈의 법칙, 돈의 본능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