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지나고 2024년이 왔습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 갑진년인데요. 2023년 참 일 많았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이 벌어지고 미 연준 고금리 행진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국내는 마약과 관련한 이슈가 있었죠. 그 밖에도 크고 자잘한 일이 많았습니다만,, 어찌 됐든 다 지난 일이 되었습니다. 다가올 2024년 나는 어떻게 될까? 궁금하시죠?
운세는 운세일 뿐. 운이 좋다는 것만 믿고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도 새해에는 궁금하잖아요. 우리 한번 무료 운세 봐볼까요?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신한생명 무료운세 사이트 입니다. 연초만 되면 꼭 신한생명 무료운세를 보곤 합니다. 전체적은 운의 흐름을 알 수 있어요. 세세한 부분까지 맞추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만 올해 새로운 시도를 할지, 아니면 기존의 것에 더 집중할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더라고요.
요즘은 점집도 SNS를 무시할 수 없죠. 점쟁이들이 연예인의 길흉화복을 점치는 영상들이 넘쳐나고 조회수도 굉장히 높습니다. 얼마 전에는 유명 배우의 나락을 점친 점쟁이의 영상이 역주행하며 그 점집 어디냐며 근황까지 다 알려졌더랬죠. 점이란 게 주역, 역학에서 시작해 타롯카드까지 꽤 대중화되어 이러한 운세 서비스가 모바일 어플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게 된 건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이라도 알 수 없는 미래를 대비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올해 얼마나 돈을 벌게될까? 하는 궁금한 마음에 운세를 보잖아요? 재물운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미래 1순위입니다. 이왕이면 경제신문의 무료 운세를 보면 좀 더 디테일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사주에는 물이 부족하고 금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직업을 선택할 때 '쇠붙이'가 많은 쪽을 선택해 왔습니다. 실제로 그 분야에 있을 때 분위기도 좋았고요.
투자할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쇠붙이와 관련한 기업 위주로 종목을 골랐습니다. 부동산 투자시에는 입지를 고를 때 항상 '물'을 중요시했죠. 사주에 나무와 흙은 넘쳐흐르기 때문에 산 주변 부동산은 피했습니다. 결과가 어땠냐고 물으면,, 현재까지 나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마음이 편해요. 이런 게 운세를 보는 장점이 아닐까요?
토정비결은 생,년,월,시에 따른 데이터이기 때문에 사실 어디서 보든 궤는 똑같이 나오죠. 그러나 중요한 건 해석! 거기서 점장이의 능력이 갈립니다.
아무리 데이터라도 여러 군데서 보고 결과를 종합해 올해의 분위기를 가늠합니다.
가끔 운세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도 있습니다만,, 지나치지만 않는다면 한 해의 시작 시점에 한 번씩 봐주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야 기억에도 잘 남아요. 너무 자주 보면 사실 큰 변화를 못 느낍니다. '올해 잘 된다고 했는데 왜 이 모양이야?' 하는 생각만 들죠. 일상은 지루하고 기니까요.
공짜로 무료 운세 한번 쫘악 봐주고 다시한번 새해 계획 점검한 후 힘차게 2024년을 시작해 보는 겁니다. 어제까지 작년이었는데 오늘부터 새해라고 뭐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죠. 변화는 스스로 서서히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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